춘천은 벚꽃과 목련이 쏟아져내립니다.스타렉스를 빌려타고다함께 소풍을 다녀왔습니다.한계령을 넘어 양양 산골에 있는 오상영성원 옆의 작은 숲속의 집으로요.숲속의 고요속에서삼겹살과 청하의 앙상블을 즐기고파릇파릇 물오른 봄나물도 캤습니다.돌아오는 길은안개로 덮인 미시령을 넘어서 왔지요가득한 하루였습니다.